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및 교육 동향 (11월)
의료동향
1. 우즈벡 대표단, 독일과 보건분야 협력 전망 논의(UzDaily, 11.1)
ㅇ 10.24-28 샤드마노프 보건부장관이 이끄는 우즈벡 대표단, 독일을 방문해 ‘독일-동유럽 보건 심포지엄’ 참석
- 우즈벡 보건시스템 발전 전망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 특별 세션에서 ‘우즈벡 보건시스템 발전 개념 2019-2025’ 소개
- 이외 우즈벡 측은 독일 Vamed社 그리고 Heinemann Medizintechnik社와 타슈켄트에 종합의료센더 건립 프로젝트 협정에 서명했으며, Opasca GmbH社와 종양센터건설프로젝트 협정에 서명함.
2. 우즈베키스탄에서 중국한약재 생산 계획(Jahon, 11.8)
ㅇ 우즈벡 혁신보건위원회, 중국 Beijing Hong Tian Li Fhamaceutical Co.Ltd와 보건·제약발전 협력에 관한 MOU 체결
- 향후 동 기업은 우즈벡 시장조사 후 합작제약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며, 우즈벡 내 재활센터 및 스파 설립 가능성 검토 예정
3. 우즈벡 정부, 민간병원에서도 출산 가능토록 허가(uzreport, 11.11)
ㅇ 11.9 가임·임신 여성 및 유아 대상 의료지원 확대 및 의료서비스 질 제고에 관한 대통령령 발표
- 동 대통령령에 따라 WHO 기준을 준수하고 출산실, 회복실, 집중치료실 등 필요시설/장비와 의료진이 갖추어진 민간 의료기관을 대상 임신출산 진료 허용
4. 우즈벡-영국, 제약분야 협력 발전(UzDaily, 11.13)
ㅇ 우즈벡 보건부 산하 제약산업발전청, 제약산업 발전 및 제약교육 분야 실질적 협력 강화를 위해 영국을 방문해 영국 제약산업 관계자 및 약학대 관계자 면담
- 우즈벡 측, 우즈벡 내 제약산업 발전 및 제약분야 인재양성 진행 상황등을 소개하고 영국 측에 국제약학대 설립안 제안
5.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제약산업발전회의 주재(President.uz, 11.15)
ㅇ 11.15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제약산업 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제약시장 내 부정부패 근절 및 국산의약품 품질 제고 지시
- 2020년 말까지 전 약품대상 라벨링 의무화, 유통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약품수요 실시간 관리 지시
ㅇ 현재 191개 제약업체가 활동 중(이중 41개는 최근 2년 안에 설립)이며 제약생산량 전년대비 1.5배 증가함.
- 그러나 제약생산시설 부족 및 의약품 종류가 제한적인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
- 이외에도 제약시장 규모가 10억불로 평가되고 있으나, 품질관리, 가격, 생산지 관리시스템 취약으로 1,230억숨 상당의 불량 약품이 반입되고 있음.
교육동향
1. 타슈켄트에 첫 미국대학 분교 개교(UzDaily, 10.30)
ㅇ 지난 2월 주美 우즈벡대사관, 우즈벡 고등교육부 그리고 웹스터대 간 서명한 협정문서에 따라 11.1(금) 타슈켄트에 웹스터대 타슈켄트 분교 개교
- 지난 9월 490명 학생이 입학해 현재 경영학과,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 등 학사과정 및 영어교육과, 마케팅 경영학과 등 석사과정 운영 중
2. 중국 ZTE와 화웨이, 우즈벡 학교에 디지털 기술 도입 지원 예정(Podrobno, 11.3)
ㅇ 우즈벡 국민교육부, 중국 ZTE 그리고 화웨이와 우즈벡 학교 내 ICT 기술도입 협정에 서명
- 향후 프로젝트 성과에 따라 중국 측 자금지원을 통해 우즈벡 전 학교에 ICT기술을 점진적으로 도입 예정
3. 우즈벡에 우-영국 합작 약학대 설립 예정(UzDaily, 11.6)
ㅇ 우즈벡 보건부 산하 제약산업발전위원회, 영국 드몽포트대학과 인력 양성 및 재훈련, 공동연구, 제약산업 기술 및 지식교류 분야 협력 MOU 체결
- 동 MOU에 따라 우즈벡 내 우-영국 합작 약학대 설립 계획.
※ 드몽포트대학은 지난 10.9-11간 약학대 신설요건 검토 차 타슈켄트 약학대를 방문한 바 있음.
4. 샤리포프 교육부 제1차관, 타슈켄트 국립경제대 총장으로 임명(Gazeta.uz, 11.5)
ㅇ 업무상 과실 및 성과 미비 등의 이유로 바호디르 코디예프 국립경제대 총장을 해임하고 샤리포프 교육부 제1차관을 타슈켄트 국립경제대 총장으로 임명함.
5. 벨라루스-우즈벡 공대 설립 예정(Podrobno, 11.20)
ㅇ 이슬람 카리모프 타슈켄트 국립공대, 벨라루스 국립공대 및 벨라루스 국립직업훈련연구소와 공동으로 응용기술전문대 설립
- 2020.9월 학기부터 엔지니어링, 컴퓨터공학, 산업공학 등 관련 전공 개설 예정
※ 본 내용은 우즈벡 기관과 현지 언론 등에 근거하였으므로 내용이 사실과 다를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