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및 교육 동향 (12월)
의료동향
1. 우-터키 보건제약분야 비즈니스포럼 개최(isrs.uz, 12.3)
ㅇ 타슈켄트에서 제1차 우-터키 보건제약분야 비즈니스 포럼 개최
- 동 포럼에서 응급의료서비스, 제약, 의료장비, 항암/방사능치료, 혈액학, 산부인과, 소아과 등 분야 협력 MOU 체결
2. EBRD, 우즈벡 내 보건생산시설 지원예정(UzDaiily, 12.5)
ㅇ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우즈벡 의료용품 생산 지원을 위해 우즈벡 제약회사 Healthline 합작법인에 855만 유로 규모 차관 지원 예정
- 이는 우즈벡 민간업체 대상 첫 EBRD 차관지원으로 Healthline 합작법인의 우즈벡 시장 내 입지 강화 기여 기대
※ EBRD는 현재 우즈벡 내 총 74개 사업에 16억불 상당의 차관을 제공하였으며, 향후 중소기업 지원상업을 통해 우즈벡 경제개혁 및 민간부문 발전 지원 예정
3. 중국, 누쿠스에 약용식물 가공·연구공장 설립 계획(Podrobno, 12.11)
ㅇ 12.10 중국 Yilin Bagu Group, 우즈벡 투자유치청 관계자 면담
- Yilin Bagu Group, 누쿠스에 제약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약용식물 가공·연구공장 설립 계획
- 현재 중국 Yilin Bagu Group은 우-중국 전통의학 센터 개소를 위해 약 500만 달러 투자했으며, 동 센터에 첨단의료설비를 공급할 계획임.
4. 검찰청, 보건부 부정부패 비판(Gazeta.uz, 12.27)
ㅇ 율다셰프 검찰총장, 지난 2년간 보건 관련 기관 종사자 581명이 법률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았으며, 이 중 114명은 부정부패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았다며, 보건 분야에서의 부정부패가 매우 심각하다고 비판함.
교육동향
1. 러시아 MGIMO 우즈베키스탄 분교 개교식 개최(UzDaily, 12.9)
ㅇ 12.9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관계대(MGIMO) 타슈켄트 분교 개교식 개최
- 동 분교 설립은 2018.10 러시아 푸틴 대통령 방문 당시 러시아 교육기관의 우즈벡 진출에 관한 타슈켄트 세계경제외교대-모스크바 국제관계대 간 MOU체결에 따라 추진됨.
ㅇ 지난 9.1부터 현재 88명의 학생들이 비즈니스 정보학과 학사 및 석사과정을 밟고 있음.
2. 타슈켄트 동방대, 일본학과 신설(Podrobno, 12.5)
ㅇ 타슈켄트 동방대, 일본학과 신설
- 동방대 일본학과 신설로 우즈벡 내 일본 정치 및 경제 전문가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 타슈켄트 동방대는 우즈벡 내 일본어 전문 대표 대학 중 하나로, 1992년 중앙아 첫 일본어학과를 개설한 바 있음.
3. 타슈켄트에 러시아 게르첸 사범대 분교 개교 예정(Podrobon, 12.10)
ㅇ 12.5 우즈벡벡 유아교육부, 고등교육부 및 러시아 대학 관계자, 타슈켄트 내 게르첸 사범대 분교 신설에 관한 화상회의 진행
- 동 분교에 장애아동 대상 특수교학과, 유아교육학과, 심리학과 개설 등 논의
4. 상원, 유아교육에 관한 법안 승인(Gazeta.uz, 12.14)
ㅇ 12.14 개최된 25차 상원 본회의에서 유아교육 부문 정부정책 기조 및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에 관한 내용을 담은 유아교육 법안 승인
5. 유아교육부, 러시아 문화부와 협력 MOU 체결(UzDaily, 12.19)
ㅇ 유아교육부, 러시아 문화부와 협력 MOU 체결
- 동 MOU는 미술/예술/연극 등 문화예술 분야 교육을 통해 영유아사회·정서 발달을 목적으로 함.
6. 2020년 6개 러시아대학 분교 개교 예정(Gazeta.uz, 12.27)
ㅇ 러 아스트라한 기술대,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업대, 페름 제약 아카데미 분교가 2020년 개교할 예정이며, 현재 바우만 공대, 모스크바 건축대, 푸쉬킨 국립러시아어대학 분교 설립 검토 중.
※ 본 내용은 우즈벡 기관과 현지 언론 등에 근거하였으므로 내용이 사실과 다를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