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학교(KIUF) 안디잔 과학 올림피아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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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 설립된 한국국제대학교(KIUF) 4 17일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주 교육부와 함께 2021안디잔 과학 올림피아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수학과 물리부문에 대하여 안디잔 주의 모든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선을 실시하여 96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참가하여 분야별 우승자를 선별하였다. 코로나-19를 감안하여 철저한 방역과 거리 두기 지침을 반영하여 진행된 이번 올림피아드 결과에 대하여 KIUF는 각 분야별 우승자에게 4년 전액 장학금(공대 기준 3,200$)을 지급하고 23등에게도 3, 2년 전액 장학금을 우승 상품으로 지급하였다.


한국국제대학교의 설립자인 박준호 총장은 한국국제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에 설립된 한국형 4년제 종합대학이기 때문에 우즈베키스탄의 미래를 위한 젊은 인재를 육성하고 근대화 산업의 초석이 되는 전문 직업인 양성을 하여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을 설립 취지에서 천명하였고 이번 올림피아드 개최는 유능한 인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향후 페르가나 주, 나망간 주, 안디잔 주에서 한국어, 과학, IT, K-POP 등 올림피아드 형태의 행사를 주관, 후원하여 우즈베키스탄 동부지역의 발전을 위한 행보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올림피아드 오프닝에서 대한민국의 애국가가 울려 퍼지고 KIUF의 교수들이 각 시험장의 감독과 채점을 하는 과정과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학구열을 보면서 깊은 감동과 함께 한국형 대학으로는 1호인 한국국제대학교의 앞으로의 소임과 역할에 대한 재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장소 협조와 부채춤 등 환영행사를 준비하고 올림피아드 전체 과정을 협조해 주신 안디잔 주 교육부 관계자들과 참가해 준 학생 모두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많은 인재들의 등용의 문으로 여러 종류의 올림피아드가 한국국제대학교에서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활성화되어 한국의 교육시스템이 우즈베키스탄에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한국국제대학교 김준호 교학처장은 전했다.



※ 제공 :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협회 사무국

※ 링크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1041901000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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