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김창건 수석 부회장 KOREA POST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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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세종대왕님과 우즈베키스탄 알리셰르 나보이(Alisher Navoiy)의 정신을 양국 국민이 공유하며 전 세계의 중심을 아시아로 이동시키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싶습니다” - 김창건 수석 부회장 -

‘한-우즈벡 비즈니스 협회’는 대한민국 정부와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대한민국 경제단체다.

양국의 무역증진과 교류활성화를 통하여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2018년 11월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가 설립이 되면서 비즈니스 협회가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2022년 상반기에는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 한-우즈벡 비즈니스센터가 공식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양국 우호협력이 더욱 배가되어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한-우즈벡 비즈니스 협회는


2016년 12월 현, 미르지요 예프 대통령 정부 출범 이후 정부 주도형의 개혁개방 정책 아래, 우즈베키스탄 신규 사업 기회들을 모색하고 발굴하여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협회 회원사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시장 진출에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출범했다.
협회는 ‘사업기회 우선 선택권 제공’ 프로그램과 ‘현지 네트워킹 형성’ 두 양대산맥으로 양국 회원사에게 제공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양 국 정부 공인 유일한 경제단체로 공식적이고 안전한 사후관리가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든든한 기반을 바탕으로 한-우즈벡 비즈니스 협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업들이 떠오르는 新, 실크로드의 중심국가인 우즈베키스탄 신흥시장(Blue ocean)을 안정적으로 진출 할 수 있는 공신력과 함께 강력한 정부 네트워크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준비가 되어있는 협회다.



●협회 김창건 수석 부회장은 누구인가

김창건 수석 부회장은 “우리 협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획기적이고 다양한 외자유치 프로그램과 경제개발 정책의 대한 정확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은 물론, 협회에 우즈베키스탄 공무원들도 상주하면서 관련 업무들을 지원”한다고 말하고 “협회에서는 공인된 기반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기업가 분들과 민·관 모든 이해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공식적인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하실 수 있도록 더욱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건 수석 부회장은 현, 유라시아네트웍스 이사회 의장/(주)에버그린모터스 대표이사/인천광역시 국제 협력 자문관/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명예영사/인터내셔널 장사나티 아시아무술연맹 회장/우즈베키스탄 국무총리 통상자문관/국회사무처 사단법인 유라시아 21 상임이사/페르가나 한국 국제대학교 상임이사/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이사/The Member of International Honor Sociecy, USA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경영 대상 수상(2013)/대통령 표창 수상(국가경제발전 공로, 2013)/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2012)/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수상(2011)/한국무역협회 협회장 표창 2회 수상(2003, 2010)/서울대학교 총장 수상(우수프로젝트 사례, 2013)/대한민국 국가 브랜드파워 대상 수상(2014)/서울대학교 자랑스러운 동문상(2017)/우즈베키스탄 정부 우호협력 메달(2018)/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명예시민권(2018)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성균관대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버지니아대 Business School. MBA를 수료하고 서울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MBA)학위를 받았다.


우즈베키스탄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

우즈베키스탄은 타슈켄트 수도에 약 300만 가까이 사는 슈퍼 도시이다. 면적은 한반도의 약 4배나 크고, 고온건조한 사막성 기후로 소금이나 견과류가 자라기 좋은 기후이다. 총 인구수는 대략 3,500만이고 우즈벡인 80%, 러시아인 5.5%, 타직인 5%, 카자흐인 3%, 카라칼팍인 2.5%, 고려인 0.6%의 민족 비율이 보이고 있다. 현, 주한 우즈베키스탄 비탈리 펜 대사는 고려인 3세이다. 언어는 우즈벡어와 러시아어를 사용한다.

경제적 측면을 보면, GDP 583.4억 US$, 1인당 GDP 1,685.50 US$에 경제성장률 5.4%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국가이다. 이렇듯 중앙 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 협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자원은 원유와 가스, 우라늄, 금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다. 대한민국 건설 및 엔지니어링 회사와의 협력이 활발한 상태이다.
김 수석 부회장은 “대한민국 건설회사가 페르가나 주 코칸드시(우즈벡 국제무역 도시)에 대형 신도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주거 신도시 개념으로 도시 개발을 하고 있어요. 약 35만평 부지에 5,000세대가 넘는 슈퍼 신도시를 짓고 있다”고 말한다.
우즈벡의 코칸드 시는 지리적으로 카자흐스탄·키르기즈스탄·타지기스탄 등 국경에 접해 있는 유서깊은 역사와 국제무역의 중심지로 활발한 위치적 장점을 지녔다.
그 밖에 교육 IT 플랫폼 사업, 한국 국제대학교 진출, 한-우즈벡 비즈니스센터 건립 등 활발하게 대한민국과 특별한 동반자 관계로 협력하고 있는 중앙 아시아 국가이다.


유라시아 네트웍스에 길을 묻다 


유라시아 네트웍스 그룹은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을 기반으로 유라시아 지역에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서 글로벌 스타트업(Start up)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 기업이다.
새롭고 혁신적인 교육, 건설, 부동산개발, 유통, 물류, IT 플랫폼,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 관계사와 계열사를 두고 있다.
김 수석 부회장은 “유라시아 네트웍스 그룹은 10여년 넘게 중앙 아시아 지역에 자동차사업, 물류사업, 컨설팅 사업, 부동산 사업, 정부 프로젝트 사업 등 다양한 경험과 기술 축적으로 각 국 정부들과 강력한 네트워크로 미래 지향적인 신규 사업들을 개발하고 확장해 나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왜 우즈베키스탄 인가
 

김 수석 부회장은 “단호하게 말씀 드립니다.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나 민주적으로나 많은 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앞서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문화적인 측면에서 보면 우즈베키스탄에서 우리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즈벡의 어른 공경 문화와 끈끈한 가족 공동체는 우리나라의 6~70년대 대가족의 모습입니다. 대가족이 함께 살면서 서로 어려움을 들어주고 돕고 해결하는 가족 애(愛)에서부터 우즈벡인들은 힘을 얻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가족 공동체라는 개념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먼 역사적 관점으로만 배우고 있는 실정이 안타깝습니다”라고 말한다.

김 수석 부회장은 “한국의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럼 우리가 우즈베키스탄에서 들여와야 되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가족과 사회의 끈끈한 존중과 공경 그리고 연대라는 무형의 소중한 자산을 수입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은 고령자(Senior) 공경과 배려를 국민 모두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고령자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돌보는 것은 사회의 높은 문화와 정신적인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다. 예로부터 이러한 높은 도덕적 자질은 우즈벡 민족의 기본 소양이다.

우즈벡 옛말에 ‘노인을 공경하는 사람들이 인생에서 성공할 것’이란 말이 있어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지원, 생활 조건 개선, 건강 관리 강화 정책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인다.
우즈베키스탄은 참전 용사 및 노동 베테랑(laborveteran)에게 의료서비스, 재활치료 제공, 대중교통 사용 무료 등 사회적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사회 복지와 보호는 우즈베키스탄 발전 전략에 포함한 주요 방향 중에 일환이다. 우즈벡 독립 초기부터 노인을 배려하는 것이 국가 정책 중 최고의 우선 순위가 되었다. 이것은 우즈벡 ‘2002년 노인 이익을 보호하는 해’ 선포와 ‘2015 노인세대의 관심과 보살핌의 해’ 발표된 사실만 봐도 안다.

고령세대에 대한 관심과 배려 강화를 목적으로 입법 규제를 더욱 풀고 개선하도록 정부가 나섰다. 특히, 사회 지원과 연금 제도가 개선되고 있으며 각종 증명서류 취득과 지원서류 등 고령자에게 공공서비스를 편하게 제공하는 제도를 조성했다.
샤브카트 미르지요 예프 대통령의 주도로 법령을 확대 제정한 고령세대 생활수준 향상과 재향군인 그리고 고령 노동자들 중 노동 베테랑(1급·2급·3급)들에게 훈장과 포상으로 우즈베키스탄 경제, 생산, 과학, 문화, 교육, 보건, 법률 기타 분야에서 오래 동안 성실하게 근무한 노동자와 강한 가족을 건사한 많은 아버지, 어머니에게 수여하는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어르신들의 역할과 사회적 활동을 더욱 촉진하기 위한 조치’에 대한 세부 법령을 선포했다. 법령에 따르면 2019년부터 매년 10월 첫째주는 “노인의 주”로 지정하여 ‘우즈베키스탄에서 여행하라!’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이를 바탕으로 노인들이 전국의 역사적인 도시와 성지를 여행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주목할 점은 고령자들에게 영화관, 극장, 박물관, 콘서트 및 기타 문화와 교육 행사를 무료로 방문할 수 있게 했다. 모든 ‘마할랴’에서 (마을이란 뜻) 운영되는 ‘차이하나’(찻집)는 고령자를 위한 사회 생활의 중심지라는 점은 매우 흥미롭다. 여기에 와서 담소(談笑)도 나누고 차 한 잔 먹으면서 최신의 뉴스를 공유하고 체스(Chess)와 체커(Checker)를 한다.
공경 문화 중에 문화라고 할 수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기도하자!’ 라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필요한 가구, 옷, 보드게임판 등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 눈에 띤다.
노인 베테랑들은 용기, 영웅주의 및 헌신의 살아있는 모범으로 오늘날 젊은 세대에게 애국심, 정신적, 도덕적 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혜로운 노인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남녀의 마음 속에 애국심이 생기고 오늘을 살아가는 힘이 된다.
대한민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즈베키스탄으로 오십시오 


김 수석 부회장은 “우즈베키스탄이 외국 기업들에게 파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령 개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외국 자본 100% 출자를 인정하고 100% 경영권도 보장하며, 토지 사유화도 가능한 법령을 개정 하려고 합니다. 新, 실크로드의 중심국가는 우즈베키스탄이 확실합니다. 대한민국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면 저희 협회에서는 최고의 가교(bridge)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즈베키스탄으로 오십시요!”라고 강하게 말했다. 

 


관련링크자료 : 코리아포스트(新, 실크로드의 중심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을 대한민국 품으로 - 코리아포스트 (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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