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에프 대통령 한-우즈베키스탄 비지니스라운드 테이블 개최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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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10:30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 우즈베키스탄 정부 및 유관 단체 공동으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문 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 자열 한국무역협회장, 한 우즈베키스탄 비지니스협회, 김 용구 회장, 김 창건 수석 부회장 등을 비롯해 삼성전자 이인용 사장, 영원무역 성 기학 회장, SK에코플랜트 박 경일 사장, 한신공영 최 문규 사장 및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수자원공사, 인하대학교 등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대표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샤프카트 미르지요에프 대통령,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부총리, 아그레피나 신 유아교육부장관, 주 한 우즈베키스탄 비탈리 펜 대사, 라지즈 쿠드라토프 투자대외무역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경제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맡았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양국 참석자들이 정보통신(IT) , 건설 인프라, 자원,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들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대표로 기조 연설을 맡은 한국무역협회 구 자열 회장은 “내년은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새로운 30년을 준비할 중요한 시기”라며 “경제협력의 핵심 주체는 기업인만큼 양국 정부가 기업들의 애로 해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줄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 제공: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협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