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및 대한민국 경제사절단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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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3-15, 23일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했다. 공항에는 아리포프 총리, 사이도프 외교장관, 우무르자코프 타슈켄트 시장, 펜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곧바로 우즈베키스탄 독립기념비에 헌화한 뒤 우즈베키스탄 창업촉진센터에 전시된 시제품 등을 둘러본 뒤 한-우즈베키스탄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이틀차인 14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하여 에너지·인프라 협력 확대 등을 논의한 뒤 협정·양해각서(MOU) 서명식을 진행한 후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부부 주최 국빈 만찬 일정도 이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시티 콩그레스 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국가로, 중앙아시아 내 최대 수출 대상국이기도 하고, "중앙아시아 핵심 협력국이자 형제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 간 '핵심광물 공급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한다" "핵심광물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과 가공 기술이 우수한 한국은 서로에게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 우즈베키스탄 비지니스협회에서는 김 창건 수석 부회장 국민만찬 참석 및 소속 기업들이 대거 포럼에 참석을 하였으며 시르다리아주 굴리스탄 신도시개발 프로젝트 등 주요 국가 프로젝트로 선정이되어 계약도 체결하는 성과가 있었다. 



※ 제공 :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협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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