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 우즈베키스탄 경제교류 설명회 성황리 진행

2023년 2월 23일 한 -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협회가 주최한 평택시 - 우즈베키스탄 경제교류 설명회가 평택시청에서 성황리에 진행이 되었다.

금번 설명회에서는 평택 측에서 정장선 평택 시장,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송탄산업단지관리공단 유기덕 이사장 등이 참석을 하였으며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정무부대사 Mr. Zokir Saidov 및 협회에서는 김창건 수석 부회장과  임원사인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학교 (KIUF) 박준호 총장 등이 참석을 하였다. 금번 설명회에서는 평택시 소재 기업들의 원활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인력 수급 시스템 구축 및 우즈베키스탄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경제사절단 파견 등의 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한 -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협회 김창건 수석 부회장은 현재 우즈벡 인력이 제일 선호하는 국가가 대한민국이며 협회 임원사인 KIUF의 주문식 계약학과 (맞춤형 직업교육 + 최소 TOPIK 3급을 취득하게 하는 한국어 특화 교육)을 통하여 현재 인력난을 겪고 있는 평택시 소재 3600여개의 기업들에게 적극적으로 우수한 인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현재 평택시와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는 작년 2022년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양 국간의 지방협력을 더욱 더 확대할 예정이며 시르다리야 주에서는 주 설립 60주년을 기념하여 4월말에 평택시를 공식 초청한다고 하였다. 한편 해당 날짜에 맞춰 한 - 우즈베키스탄 협회는 평택시 소재 기업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 제공 :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협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