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르한다르야 주 온라인 비즈니스 포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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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금요일 한국시간 오후 2시, 협회와 대사관 주관으로 우즈베키스탄 가장 남쪽에 위치한 수르한다르야 주정부와 화상회의를 통한 비즈니스 포럼이 진행되었다. 매년 사절단과 함께 직접 해당 주에 방문하여 비즈니스 포럼을 진행하곤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이슈로 인해 온라인 포럼 형태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포럼에는 수르한다르야 주 보보로프 투라 주지사 포함 부지사, 해당 주 투자유치 지방청장, 관세청장, 상공 회의소장 및 관련 현지 기업인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한국 측에서 대사관과 김창건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30여 개 협회 회원사 대표 및 임원분들이 참석하여 2시간여 동안 열띤 발표와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이날 포럼에서 보보로프 투라 주지사는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자원, 기후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2개의 경제자유구역을 신설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진출 시 세금 혜택을 포함한 여러 지원을 약속하였다. 협회 회원사인 온실하우스 전문 기업 주식회사 이루의 최봉준 대표는 이미 여러 차례 해당 주와 온실하우스 관련으로 협의가 진행 중이었으며 이번에 추가로 진행 예정인 400 ha의 온실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다면서 추가적인 자료 교환 및 협의를 하기로 했고, 이미 진출한 석류 선별기 한국 회사 현지 대표의 해당 주에서의 사업 경험 등을 통한 소개 시간도 진행되면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 제공 :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협회 사무국

※ 관련뉴스 링크 : https://dunyo.info/ru/site/inner/posolystvo_uzbekistana_organizovalo_onlayn-forum_s_uchastiem_hokima_surhandaryinskoy_oblasti_i_rukovoditeley_koreysko-uzbekskoy_biznes-assotsiatsii-2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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