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칼팍스탄 내에 한국 대학 유치 관련 서원대학교 방문

12월 16일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협회 김창건 수석부회장과 박현철 사무국장은 협회 회원사 주식회사 이루 최봉준 대표와 함께 청주에 위치한 서원대학교에 방문했다. 이번 미팅에는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 천흥수 부총장, 이승희 대외협력부 총괄 교수가 참석하여 현재 논의 중인 카라칼팍스탄 내에 한국 대학 유치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과 협력 방안을 협의하였다. 53년 역사를 가진 서원대학교는 사범대학으로 시작하여 교육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충청북도의 지리적인 위치의 강점을 바탕으로 농업과 IT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 팜과 같은 농업 분야 학과 개설 등에 대한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손석민 총장은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10년 넘게 학생들의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는 등 해외 교육 및 CSR 활동에도 관심이 많아서 우즈벡과의 교육 관련 활동 등에도 서원대의 강점을 전수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면 세부적인 논의를 거쳐 충분히 의미 있는 대학 설립 등의 진행이 가능할 거라고 말했다. 이에 김창건 수석부회장은 우선 농업, IT, 유아교육, 한국어 학과를 시작으로 한국의 선진화된 교육시스템과 우수한 교육 노하우 등을 우즈벡과 공유하면서 의미 있는 교육사업을 함께 하자고 의견을 나눴다. 

※ 제공 :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협회 사무국

※ 관련 링크: https://dunyo.info/cyrl/site/inner/qoraqalpogistonda_zhanubiy_koreyaning_sovon_universiteti_filialini_tashkil_etish_boyicha_muzokaralar_boshlandi-9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