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칼팍스탄 온실 하우스 관련 화상회의

최고관리자 0 1388




작년 12월부터 진행 중이던 카라칼팍스탄 온실 하우스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24일 한국시간 오후 2시에 화상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알리베크 카말로프 투자 대외무역부 차관, 무라트 쿠르바니야조프 농업부차관 및 누쿠스 부시장 등 현지 관계자들과 대사관 참사관, 협회 김창건 수석부회장이 참석하여 코로나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본 프로젝트의 향후 진행 방향과 카라칼팍스탄에서 준비 중인 사항들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었다. 현재 카라칼팍스탄을 포함하여 인근 부하라, 호레즘 주에는 각 주마다 1,000 ha 이상의 온실 하우스 건설을 진행예정이고, 특히 카라칼팍스탄에서는 농업 관련 통합 특별연구센터를 내년에 설립하기로 결정이 됐다면서 한국 측에서 초기에 제안했던 교육센터와 연계한 제안 내용에 대한 준비가 돼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창건 수석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왕래가 당분간 어려울 테니 우선 온라인 형식의 교육 등을 통한 실질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하자고 제안했고 여기에 이루 최봉준 대표는 기존에 진행했었던 관련 농업기술원 및 농업대학들과 다시 접촉하여 시도해보겠다고 화답했다. 카라칼팍스탄에서도 온라인 교육을 통한 테스트를 시도해 보고 이루에서 제안한 농업 유통센터도 설립하는데 적극 찬성하면서 앞으로 양측 간에 실시간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하면서 마무리되었다. 




※ 제공 :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협회 사무국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