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칼팍스탄 공화국 내 한국대학 설립 관련 화상회의



12월 30일 카라칼팍스탄 공화국 내 농업, IT, 바이오, 한국어 교육 등을 전공으로 하는 한국 대학 설립과 관련한 화상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카라칼팍스탄 공화국 내각 사회복지부 주마노프무라트바이 의장 및 현지 소재 대학 총장들과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담당자들, 투자 대외무역부, 외무부 담당자들과 대사관 참사관들 및 협회 김창건 수석부회장 포함 20여 명의 참석자와 서원대 손석민 총장을 비롯한 한국 측 참석자를 포함 총 30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화상회의로 진행이 되었다. 이번 첫 화상회의에서는 손석민 서원대 총장의 '시작이 반이다'라는 한국 속담으로 첫 만남에 대한 축하로 시작했으며 카라칼팍스탄 공화국과 교육부의 서원대 분교 설립, 교수진과 학생들의 공동연구 및 교류 등에 대한 강렬한 추진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손석민 총장은 분교 설립과 관련한 부분은 여러 고려 사항들이 있으니 실무진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토록 하고 서원대의 경쟁력이 있는 교육, 바이오, IT를 기반으로 하는 농업 등에 대한 전공과목을 바탕으로 시작을 해보자고 화답해 주었다. 협회 김창건 수석부회장의 제안으로 SNS를 통한 실시간 협의 공간이 바로 만들어지면서 실무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 제공 :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협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