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키르기스스탄에 고려인 동포를 위한 CSR 활동 추진

김창건 수석 부회장은 5월 31일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을 방문하여 Ms. Aida Ismailova 대사와 면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그는 고려인 동포를 위한 CSR 활동의 일환으로 한복 100벌을 현지 고려인 동포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이번 미팅에서는 주로 키르기스스탄의 교육 발전과 경제협력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집중되었다. Ms. Aida Ismailova 대사는 김창건 수석 부회장이 그동안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에서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향후 키르기스스탄 경제발전과 우호협력 분야에서도 그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였다.

이에 김창건 수석 부회장은 올해 안에 키르기스스탄 경제사절단을 파견하는 것과 함께 양국 지자체 간 우호협력도시를 추진하고 교육분야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번 방문은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협회가 중앙아시아 국가에 정주하는 고려인 동포들을 위한 CSR 활동을 추진하고, 키르기스스탄의 교육 및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 제공 :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협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