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방문 현지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복 기부 전달

협회 김창건 수석 부회장은 6월 20일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을 방문하여 Mr. Bakyt Dyussenbayev 대사와 면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방문에서는 카자흐스탄에 정주하고있는 고려인 동포 (약10만여명)를 위한 CSR 활동의 일환으로 한복 100여벌을 현지 고려인 동포들을 위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Mr. Bakyt Dyussenbayev 대사는 따듯한 마음으로 준비를 해서 지원을 해주신 협회 및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각별한 감사에 말을 전하였으며 카자흐스탄 현지에 정주하고 있는 고려인 사회의 정체성을 상기시키는데 한복 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양국 우호협력 증진과 발전에도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하였으며 협회 김창건 수석 부회장은 이번 한복 모집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노력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화답하였다.

한편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고려인 동포 한복 지원 행사는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인천광역시 새마을회, 경기도 평택시, 로터리클럽 및 협회 산하 여러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지원과 동참을 해서 활발히 추진을 하고 있으며 현재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협회, 키르기스스탄 고려인 협회, 카자흐스탄 고려인 협회, 타지키스탄 고려인 협회로 지원을 해왔고 중앙아 현지에 한국어학과가 개설이 되어있는 대학들과 세종 어학당 등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에 있다.

※ 제공 :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협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