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및 청주 농업기업 카라칼팍스탄 방문

12월 19일 우즈베키스탄 내에 있는 카라칼팍스탄 자치공화국에 한국의 스마트 팜과 같은 선진 농업기법의 교육 및 컨설팅을 위해 충청북도 전략산업과 4차 산업 혁명 팀 이종의 주무관님을 비롯해 충청북도 청주에서 50년 이상 2대 째 농업 기법  개발, 운영 및 전문 농자재를 유통 및 시공하고 있는 (주) 이루 최봉준 대표님과 수행인원들이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센터 박현철 사무총장과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경제무역부 알리쉐르 참사관이 함께 방문하여 카라칼팍스탄 공화국의 해외투자무역 바크트잔 총리, 알리벡 부총리, 폴라벡 누쿠스 부시장 등 관계자분들과 해당 사업에 대한 양 국가의 협업 모델 및 추후 사업 진행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였다.

누쿠스 인근 지역의 교육 및 시범사업을 위한 부지부터 인근 국가인 카자흐스탄 및 투르크메니스탄과 인접한 사업 실행 부지까지 여러 곳을 방문하여 본 사업에 대한 사업 타당성 검토 및 공화국 내 농업 관련 담당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의 잠재성 및 확장성 등에 대한 확인을 할 수 있었다.

해당 사업 부지 등의 방문이 끝난 뒤 누쿠스 시와 (주) 이루 간의 본 사업을 위한 투자관련 MOU를 체결하고,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센터 박현철 사무총장과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알리쉐르 참사관도 적극 협력하기로 서명하며 양국 간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걸로 기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