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지요예프 대통령 KIUF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학교) 방문

지난 6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페르가나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학교를 방문하였다. 이 대학은 2019년 8월 내각 결의 및 대통령 Decree를 통해 설립이 되어 첫 해 720명의 학생으로 개교를 하였으며 올해는 추가된 신설학과와 함께 1천 명이 넘는 학생을 모집 예정이다.

이날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국의 선진화된 교육과정, 내용 및 학생들의 성과 등에 대해 본 협회 이사이신 박준호 총장과 많은 얘기를 나누시고 향후 초·중·고등학교에도 본 대학과 같은 한국의 교육과정 및 시스템 등을 도입하라는 지시를 하였다. 특히 건축학과와 자동차 학과의 강의 내용과 학생들의 작품 등을 보며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본 대학은 작년 설립 초기 단계에는 교육부 및 페르가나 주정부와의 인허가 관련 등으로 여러 이슈가 있었으나, 본 협회 김창건 수석부회장의 지원과 협조를 통해 문제없이 개교를 할 수 있었으며 현재는 캠퍼스 확장 이전과 학과, 학생 수 증원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대학으로의 큰 성장과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박준호 총장은 6월 10일 아시아나 비행기편으로 수개월 만에 귀국하여 협회 이사 관련 업무와 대통령 지시 사항인 한국형 초중고 신설 등에 대해 김창건 수석부회장과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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