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 (LYA Nature) 공장 설립 관련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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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협회에서는 페르가나 주 코칸드 도시에 한국 화장품 생산공장 설립과 관련된 화상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코칸드 시 우스마노브 마루프 시장과 부시장, 코칸드 경제자유구역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서는 그룹 에이트 송병준 대표, 유준호 부사장 그리고 본 협회 김창건 수석부회장과 박현철 사무국장, 대사관 참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한국화장품을 포함하여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수입한 화장품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 제품의 경우 좋은 인지도와 신뢰를 가지고는 있지만 높은 관세 및 물류비로 인해 가격경쟁력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현지 생산공장 설립을 통해 좋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가격경쟁력을 갖추려는 현지화 전략에 대해 코칸드 시와 건설적인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코칸드 시 마루프 시장은 KOKAND FEZ 내 공장부지 및 기본적인 인프라 지원과 함께 인근 지역의 화장품 원료로 쓸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약용식물, 과일 및 유제품 등에 대한 소개와 코칸드 시에 있는 화학기술대학 졸업생들과의 협업 그리고 인근 국가로의 수출 등 코칸드 시와의 포괄적인 협력 방안 및 장점 등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해주면서 신속한 진행을 요청하였다. 


한편 이영애씨 주연의 드라마 신사임당을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무상기증했던 송병준 대표는 이번 화장품 생산공장 설립 및 판매사업에도 이영애 화장품(LYA Nature)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친환경 식물성 재료만 사용하는 LYA Nature 제품 특성과 코칸드 시의 환경 여건 등과의 시너지효과를 긍정적으로 본다면서 COVID-19로 인한 왕래의 제한부분이 해소되는데로 직접 방문하여 본 사업에 대한 진행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출처 : 사단법인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협회 사무국  

※관련링크 :

 https://dunyo.info/ru/site/inner/kompaniya_sozdannaya_populyarnoy_yuzhnokoreyskoy_aktrisoy_seriala_zhemchuzhina_dvortsa_interesuetsya_perspektivami_proizvodstva_kosmeticheskoy_produktsii_v_uzbekistane-e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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