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에 따른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동향과 정부대응 현황

본 자료는 코로나19 의 위험 속에서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동향과 정부의 대응 현황에 관한 자료 입니다.

1. 우즈베키스탄 코로나19 발생 현황

- 2020년 3월 15일 프랑스를 방문했던 우즈베키스탄 국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 최초 확진자 발생건으로 이후 2020년 4월 24일 기준, 확진자는 1716명, 완치 450명, 사망 7명을 기록

- 확진자 발생 후 3월 24일부터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 운항 중단

- 내부적으로는 이동 제한 및 조업 중단 조치 등을 시행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에는 벌금 부과, 차량 압류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 등을 시행

- 국민들의 생활이 위협받음에 따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지역별 코로나 발생 추이에 따른  격리조치의 단계적 해제 명령

- 또한 건설 활동은 방역 규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조건하 재개

2. 코로나19로 인한 우즈베키스탄 경제 현황

- 2020년 1분기 우즈베키스탄 대외무역액 전년대비 약 10.2% 감소한 81억 4000만 달러 기록, 수출은 10.9% 감소한 33억 7000억 달러, 수입은 9.7% 감소한 47억 6000만 달러 기록

- 한국과의 교역량 큰 폭으로 감소, 전년대비 22.7%감소한 5억 4500만달러 기록

- 4월 I달러=1만 137숨

3.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경기부양책

- 국가예산 투입 및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의 국제기구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아 3월 19일 재무부 산하에 10조 숨 규모 위기대응펀드 조성

- 각종세제 혜택

4. 전망 및 시사점

-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성장 둔화 불가피 예상

- 신규 수입 의사 확인 및 거래 제안에 매우 소극적인 태도

- 국민 소득 감소로 인한 소비자들의 구매력 약화와 환율 급등으로 수입 물가 상승에 따른 필수적이고 저렴한 품목의 수입을 선호할 가능성 高

- 따라서 중국과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제품의 가격경쟁력 하락 예상, 실제로 중국 제품 수입 의사가 가장 높게 나타남

▶다만, 코로나 19확산 추세의 둔화와 국민들의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목소리가 점차 커지는 점을 고려하면 우즈베키스탄 정부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장기적으로 제조업, 자동차 산업, 건설업과 관련된 품목의 수입 수요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됨.

※출처 : KOTRA

※제공 : 사단법인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협회 사무국